[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율어면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일 보성군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들은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 계층 50가구 및 경로당 24개소에 전달했다.
나눔 봉사 활동 [사진=보성군] 2022.08.02 ojg2340@newspim.com |
김영희 회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고생하고 계신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나눔 봉사에 참여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밑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경로당 및 복지위기가구 대청소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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