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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펠로시 대만방문에 아시아 증시 일제히 급락

기사입력 : 2022년08월02일 14:30

최종수정 : 2022년08월02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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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 오후 대만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2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2.39%, 홍콩항셍지수는 2.66%, 대만가권지수는 1.6%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32% 내린 2만7624.32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1.33% 후퇴했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임박하자 미중 갈등 악화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만 자유시보는 동아시아 순방에 나선 펠로시 의장이 2일 밤 10시 20분 타이베이 인근 쑹산공항에 도착해 이튿날 오전 차이잉원 총통을 예방한 뒤 대만을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방 의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 하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2022.07.29 [사진=로이터 뉴스핌]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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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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