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오영훈 제주지사, 정책 보좌 특보·서울본부장 등 임명

기사입력 : 2022년08월03일 18:27

최종수정 : 2022년08월03일 18:27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도정의 핵심 라인업의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3일 오전 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정무특보 김태윤, 대외협력특보 김태형, 서울본부장 정원태, 공보관 여창수씨를 임명하고 이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지사가 3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정무특보 김태윤, 대외협력특보 김태형, 서울본부장 정원태, 공보관 여창수씨를 임명하고 이들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2.08.03 mmspress@newspim.com

김태윤(61) 정무특보는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환경문제전문가로 대내‧외 행정정책 변화 대응과 도정 전반 정책·기획의 수립에 대한 보좌 역할을 맡는다.

김태형(55) 대외협력특보는 제주일보 기자출신으로 대내외적인 다양한 여론 수렴 등 대외협력정책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임용식에는 지난 7월 5일부터 공개모집한 서울본부장 및 공보관도 함께 진행됐다.

정원태(59) 신임 서울본부장은 20대, 21대 국회 수석보좌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본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국회 및 정당 협력체제 강화, 대 중앙 절충 등을 담당한다.

여창수(55) 신임공보관은 언론인 출신으로 제주도정의 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민에게 알리고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제주도는 정책보좌와 공보라인이 구축됨에 따라 민선 8기 도정 추진 동력 및 대내외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