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운동을 하고 보상으로 토큰을 받는 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슈퍼워크(SuperWalk)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슈퍼워크는 상대적인 점수에 의해 유틸리티 토큰을 획득하는 리더보드 시스템으로, NFT 민팅 1개월 만에 국내 최대 NFT마켓플레이스 팔라에서 총 누적 거래량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2E 프로젝트다.
슈퍼워크 어플은 지난달 29일 퍼블릭 베타 페이즈 1을 출시했으며, 이달 중 만보기와 같은 '베이직 모드'를 출시해 블록체인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진입 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자료=위메이드] |
위메이드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위믹스 3.0에서의 M2E 생태계를 확장하고, 향후 다양한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3.0의 생태계에 더욱 큰 다양성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슈퍼워크는 확실한 유틸리티를 갖고 있는 M2E 프로젝트다"며 "특히, 게임과 현실에서의 활동이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통해서 연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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