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의 '브랜드 콜라·사이다' 테마 접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푸드는 유명 아티스트 이경미 작가와 손 잡고 '브랜드 X 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브랜드 X 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노브랜드 버거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경험을 주기 위해 이경미 작가와 협업해 출시했던 '브랜드 콜라, 사이다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의 인기를 잇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 노브랜드버거] |
지난 6월 '노브랜드 버거' 전용 탄산음료로 출시된 '브랜드 콜라, 사이다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은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이경미 작가와 다시 한번 손 잡고 '나나아스트로' 실물 판화와 NFT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의 운영에 나선 것이다.
'브랜드 X 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에서는 이경미 작가의 캐릭터 '나나아스트로'의 귀여운 표정과 동작이 담긴 실물 판화 300점(1일 30점, 가격 25만원)이 한정 판매된다. 또한 판화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동일한 디자인의 NFT가 발급된다. 특히 랜덤박스 형식으로 판매되는 판화 가운데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노브랜드 버거' 테마가 접목된 판화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노브랜드 버거' 세트 쿠폰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에게는 '브랜드 X 나나아스트로' 팝아트 굿즈 패키지, 나나아스트로 실물 판화와 NFT, 노브랜드 버거 쿠폰 등이 증정된다.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이경미 작가 친필 사인 이벤트도 열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인 '브랜드 콜라, 사이다'의 이미지와 가치를 더욱 다양하게 구축하고 고객에게 차별화 된 경험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동시에 '브랜드 콜라, 사이다'를 활용한 국내 아티스트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펼치며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