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잇따른 폭우에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전날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병원, 대형마트,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만5000여 개소에 대해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주부터 내린 집중호우 복구를 위해 본사를 비롯 전국 사업소를 수해복구를 위한 비상체제로 전환해 운영중이다.
이번 점검기간 중에도 피해시설에 대한 점검과 지원을 포함하여 정전사고와 화재, 태풍 등 긴급 재난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지자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공익광고·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안전한 전기기기 사용방법과 요령·전기안전수칙 등 대국민 안내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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