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A(53)씨를 붙잡아 법무부에 인계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1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인근에서 과거 범죄 전력으로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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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의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A씨가 도주한지 1시간 30분만인 오후 9시 45분께 서울시 중구 서울역 광장 인근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한 A씨를 안산보호관찰소로 인계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