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서비스 운영 후 내달부터 운영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2021 광양시 스마트타운챌린지 조성사업' 준공식과 조합 개소식을 개최했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시의장, 조합이사장, 지역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타운챌린지 9월부터 운영 [사진=광양시] 2022.08.18 ojg2340@newspim.com |
시는 이번 사업의 준공까지 시와 금호동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 박승용 금호동 입주자대표회장과 협동조합 설립에 도움을 준 노래영 프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설치된 스마트서비스 6종은 스마트쓰레기통 48대와 폐지수거시스템 12대, 스마트쉼터 11개소, 공유모빌리티 100대, 대형폐기물 시스템 고도화와 전체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는 에코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조합원에게는 폐지와 페트병, 유리병 재활용 시 포인트가 지급된다. 전기자전거 및 대형폐기물 결제 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정인화 시장은 "2021 광양시 스마트타운챌린지 조성사업 준공을 위해 노력해준 조합이사장을 비롯한 금호동민과 사업관계자 등에 감사드린다"며 "스마트한 동네 금호동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햇다.
금호스마트그린협동조합은 8월부터 조합원 모집과 스마트서비스 6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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