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5만1898명·전주대비 3032명↓
중환자병상 46% 가동·재택치료 75만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9046명 발생했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은 전일(11만944명)보다 5만1898명 감소했고 지난주 월요일(6만2078명) 대비로는 3032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5만904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만864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6명을 나타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5360명(43.2%), 비수도권에서 3만3280명(56.8%)이 발생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2229만9377명, 해외유입은 5만5292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51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증가했고, 사망자는 6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109명(치명률 0.12)이 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75만3169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7.0%를 보이고 있다. 보유병상 1801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954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60.7%로 3124개 중 1228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6.1%가 찬 상태로 2332개 중 1258개가 비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8.22 kh99@newspim.com |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