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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8월28일 11:00

최종수정 : 2022년08월28일 11:00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자체 등의 현안을 해결하거나 행정‧공공기관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는 공공 주도로 활용모델을 발굴해왔으나,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민간의 사례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경진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번 경진대회 공고는 이달 29일부터 9월말까지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공간정보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분석 아이디어 또는 분석 사례이며, 참가주제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포스트코로나 준비 또는 주택문제 해결·주거복지지원으로, 분야·주제별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총 상금은 500만원 규모로 총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팀은 200만원, 우수상 2팀은 각 100만원, 장려상 2팀은 각 50만원을 포상한다.

선정팀에게는 제안한 아이디어와 사례를 플랫폼의 분석도구 등을 활용해 직접 분석해 볼 수 있도록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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