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가 3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사전예약 기간 동안 모금한 기부금을 세계자연기금(이하 WWF)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올해 7월 1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진행된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예약 기간 동안 이용자와 함께 모금한 금액 3000만원이다. 이용자들의 큰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했던 금액이 조기에 달성됐다.
기부금 3000만원은 더욱 맑은 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WWF 플라스틱 감축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사진=라인게임즈] |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이달 2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모바일(AOS/iOS)과 PC(라인게임즈 FLOOR)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