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는 창업동아리 '지구업'이 제15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구업'의 김지수씨는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파우더 스탬핑'작품을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파우더 스탬핑은 음료나 음식 등의 표면에 데코 분말의 모양으로 그림을 그리는 도구이다.
이 대회에는 18개국에서 280명의 여성 발명인이 참가해 306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대학생 수상자는 2명뿐이다.
청주대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가 그동안 힘써 온 기술기반의 창업교육이 큰 대회의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