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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정점 찍었나...환율 급등·중국 봉쇄 등 대외변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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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물가 5.7%↑…전달보다 0.6%p↓
공업제품 7% 상승…6월 이후 두달째 하락세
통계청 "현재 정점으로 추정하는 것도 가능"
환율 인상·중국 도시 봉쇄 등 물가 상승 우려
정부 "물가 상승 모니터링…모든 정책 노력"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만에 5%대로 떨어지며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앞서 정부는 9월 말~10월 초를 정점으로 물가가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에 대한 전조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방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전문가 분석이다. 환율인상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유럽발 에너지 대란 우려, 중국의 도시 재봉쇄에 따른 공급망 불안 등 수 많은 대외 변수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역시 이들 대외 변수로 인해 장기간 고물가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 8월 소비자물가 5.7% 상승…7개월 만에 상승폭 둔화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2(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했다. 한 달 전(6.3%)보다 상승폭이 0.6%p 축소되며 물가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는 양상이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1월(3.6%)부터 상승폭을 키워오다 지난 7월 정점을 찍었다. 불과 반년 만에 소비자물가가 두 배가량 상승한 것이다.  

8월 물가 하락에는 국제유가 상승세가 꺾이면서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 됐다.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가볍게 넘겨 120달러에 육박하던 국제유가는 지난달 말부터 빠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유종별로 80달러 중반~90달러 초반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를 원료로 하는 공업제품 가격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8월 공업제품 가격은 1년 전보다 7% 상승하는 수준에 그쳤는데, 지난 6월(9.3%) 정점을 찍은 뒤 두 달 연속 하락세다. 특히 8월 공업제품의 물가상승 기여도는 1년 전 3.11%p에서 2.44%p로 낮아졌다. 

여기에 농축수산물 가격도 미세하게나마 오름폭이 둔화됐다. 농축수산물은 7.0% 오르면서 전월(7.1%) 대비 상승률이 다소 떨어졌다. 다만 채소류는 27.9% 오르면서 지난 7월(25.9%)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국장)은 "지난달 기온도 예년보다 많인 높았고, 강수일수 및 강우량도 많아 채소류의 작황이 안 좋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가스·수도는 15.7% 상승하며 전월(15.7%)과 같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7월 전기·가스·수도 상승률은 조사가 시작된 201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한전, 가스공사 등의 공공요금 인상 여파가 크게 작용했다.  

어 국장은 "석유류·가공식품 등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했다"며 "그러나 석유류 가격이 오름세가 크게 둔화하면서 전체 물가 상승 폭이 비교적 많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까지 흐름이 완전 역전되지만 않는다면 (현재를) 정점으로 추정하는 것도 가능하겠다"고 덧붙였다. 

◆ 유럽발 에너지 대란 우려·중국 도시봉쇄 재개 등 대외변수 우려 

다만 환율 인상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른 유럽발 에너지 대란 우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중국의 도시봉쇄 재개 등 불확실성이 높은 수많은 대외 변수들이 상존하면서 물가 상승 우려를 키워가고 있다.

특히 무섭게 치솟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물가 상승에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원달러 환율이 높아질수록 수입물가 역시 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유럽발 에너지 대란 우려와 중국 도시봉쇄 재개로 유로화와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반대급부에 있는 달러 강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자료=통계청] 2022.09.02 soy22@newspim.com

지난 1일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년보다 17.3원 오른 1354.9원에 거래를 마쳤다. 17.3원은 지난달 29일(19.1)에 이은 올해 두번째 상승폭이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9년 4월28일(1356.8원) 이후 13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다. 일각에서는 올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한다. 

언제든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는 국제유가도 변수도 작용한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로 최근 국제 유가가 하락하자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기에 산유국연합체인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연합체 OPEC+도 감산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어 국장은 "지금 국제유가 급등세가 다소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한데, 산유국연합체가 감산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다시 도시 봉쇄에 나선 중국의 폐쇄적 조치도 물가 상승에 직격탄이다. 한국은 중국에서 주요 농산물을 수입해오는데 공급망이 끊기면 농산물 가격 인상은 불 보듯 뻔하다.

한국은행은 이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5~6%대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환석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며 외식 등 개인서비스 품목을 중심으로 근원물가 오름세가 다소 확대됐다"면서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상당기간 5~6%대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우리 정부도 물가 상승을 유심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방기선 기재부 차관은 이날 비상대책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는 만큼 정부는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물가·민생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모든 정책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당면한 명절 성수기 수요 확대와 향후 국제 원자재 가격의 향방 등 잠재된 물가 불안요인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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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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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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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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