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CJ대한통운이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사업 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와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중소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오른쪽)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2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
양사는 해외 물류 인프라 확보를 위한 전략적 공조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력 방안 마련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국가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양사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