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8580건 257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세목별 부과 금액은 재산세 토지분 236억원, 주택분은 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0억원 세수가 증가했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시는 증가 요인으로 전년 대비 공시지가 8.5%, 개별주택가격 3.49%, 공동주택가격 21.28% 상승을 꼽았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재산세의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기 내 납세자의 신청으로 2개월 이내에 재산세를 분할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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