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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전후로 산재사고 21% 급증…안전불감증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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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연휴 전후 10일간 사망자 하루평균 2.27명
무리한 작업에 평소보다 급증…중소사업장 비중 높아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추석 연휴를 전후로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빈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추석 연휴 전후 10일간 산재 사고사망자 수는 일평균 2.27명으로, 그 외 기간(1.88명)보다 20.7%(0.39명) 많았다.

추석 연휴기간 전까지 물량을 맞추려 무리하게 속도를 내거나, 연휴를 앞두고 방심하는 사례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사망사고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2022.09.08 swimming@newspim.com

고용부 관계자는 "통상 추석 연휴 전에는 휴일을 보내기 위해 급히 작업을 마무리하거나, 안전담당자의 휴가 등으로 안전조치가 소홀해지는 문제가 있다"며 "연휴가 지난 후에는 연휴 기간 중지했던 기계를 정비·재가동하면서, 끼임 등 사망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산재 사망사고는 소규모 중소업체에서 빈번한 가운데, 이들 사업장은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외국인 근로자는 상대적으로 숙련도가 낮은데다, 언어나 문화의 차이로 사업장 내 안전보건 수칙을 제대로 인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외국인 근로자 사망자 504명 중 40%인 203명이 경력 1개월 미만 근로자였다. 여기에 의사소통 등의 문제로 안전교육을 충분히 실시하지 않고, 작업상황을 충실히 관리·감독하지 않아 발생한 사망사고도 이어지는 추세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업 호이트의 중국 상하이 공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또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올해 6월에 6000여명이 입국했고, 올해 말까지 매월 1만여명의 입국이 예정된 점을 고려할 때, 외국인 근로자 사망사고 예방 노력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고용부는 추석 연휴 전후로 안전하게 작업이 이뤄지도록 기업 차원의 안전보건대책을 마련하고 이행을 당부할 계획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체계화된 안전보건 시스템의 구축·이행과 함께 근로자가 '위험을 보는 눈'을 키우고 안전의식과 행동을 내재화해야 하고, 안전은 숨쉬는 것과 같은 일상이자 습관이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swimmi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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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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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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