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현빈, 유해진, 임윤아 주연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추석 연휴 기간 283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34만3579명을 기록하며 뜨겁게 흥행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4일간 283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34만3579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일 개봉한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4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이어가며 장기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사진=CJ ENM] |
추석 연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삼각 공조를 둘러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부터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는 막강한 화력의 액션, 온 가족의 취향을 저격하는 유쾌한 웃음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에 호응했다. 여기에 액션, 코믹, 로맨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 역시 실관람객들의 만족스런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와 임윤아의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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