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전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를 20대 이상 29대 이하를 보유한 46개 업체와 상반기 미점검업체 5개 업체 등 총 51개 업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주차돼 있다. 2022.06.08 mironj19@newspim.com |
주요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휴게시간 준수 여부 ▲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대전시와 한국교통공단이 합동으로 나선다.
시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업정지, 과징금·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걸쳐 지역 내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를 30대 이상 보유한 54개 업체 3116대의 차량을 점검하고 70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및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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