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2학기 학교집중방역기간 운영에 따라 14일 학교 방역관리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 나선 간부공무원들은 학생·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 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물품 관리 및 교육활동 지원인력 배치 현황 등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또 일선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2학기 학교집중방역기간 운영에 따라 14일 학교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대전 신계중학교를 방문해 학내 방역 점검에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9.14 nn0416@newspim.com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학교 현장 집중방역 기간으로 운영하며 31개 학교에 대해 현장점검 하고있다. 일선 학교에서도 자체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있다.
권기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한층 더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며 "개인방역수칙 및 마스크 착용 준수 등 학생 지도와 교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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