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 =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만151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1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1만9364명 줄어든 규모다.

수도권에선 2만6039명(51.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만4112명(48.1%) 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3709명 ▲서울 9225명 ▲경남 3118명 ▲인천 3105명 ▲경북 3032명 ▲대구 2684명 ▲충남 2157명 ▲전북 1905명 ▲강원 1782명 ▲충북 1726명 ▲전남 1686명 ▲부산 1624명 ▲대전 1604명 ▲광주 1460명 ▲울산 937명 ▲제주 331명 ▲세종 66명 등이 확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byh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