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는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제25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사진=곡성군의회] 2022.09.16 ojg2340@newspim.com |
또한 김을남 의원이 발의한 농어촌기본소득 전면시행 촉구 건의안과 허채형 의원이 발의한 쌀값 폭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각 부서별로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와 재원 부담의 적정성과 투자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5839억 9361만 4000원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3개 사업 4억 8000만원을 감액해 5835억 1361만 4000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윤영규 의장은 "결산 승인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금년도 재정 운영과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해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효율성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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