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345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사례는 4만3177명, 해외 유입은 280명이다. 누적 2435만9702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추석 연휴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7309명)보다 3만6672명 증가한 9만3981명으로 집계됐다. 2022.09.14 mironj19@newspim.com |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5만1874명보다 8417명 감소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201명→3만6925명→5만7291명→9만3967명→7만1471명→5만1874명→4만3457명으로, 일평균 5만4741명이다.
추석 연휴(9∼12일) 동안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후 진단검사 수가 늘면서 급증했지만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77명으로 전날(516명)보다 39명 줄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7명이다. 사망자는 모두 60대 이상으로 80세 이상이 37명(64.9%)이고, 70대 15명, 60대 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78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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