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1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포인트(0.09%) 내린 407.87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포인트 118.77(0.93%) 상승한 1만2860.03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5.71포인트(0.26%) 떨어진 6061.59로 집계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시장은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FOMC를 앞둔 경계심이 커지면서 관망했다. 현재 시장은 75bp 인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연준이 100bp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이 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9월 75bp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80%, 100bp 인상 가능성은 20%로 반영되고 있다.
한편 영국 증시는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으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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