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화건설이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서울=뉴스핌]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2022.09.21 min72@newspim.com |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총 503가구(전용면적 84~210㎡)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가까이 있다. 차량으로 5분 정도 걸린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대정하나로마트를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약 7㎞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블랙스톤CC과 테디밸리CC 등 레저시설도 가깝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연면적 11만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특히 단지는 총 3만6000여㎡ 규모(서귀포월드컵경기장 잔디면적 약 3.4배 크기)의 조경 설계가 적용돼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배치까지 더해져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커뮤니티와 썬큰커뮤니티 등 4곳의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다.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각각 설치해 출퇴근 및 통학 시간에 혼잡 우려를 낮췄다. 또 가구당 1.9대의 지하주차장이 들어서 넉넉한 지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