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화건설은 12일 충청남도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화건설 임직원 등이 대천해수욕장 해양환경 정화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2022.08.12 min72@newspim.com |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가벼운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폐플라스틱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티셔츠와 생분해성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등이 제공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서 의미가 깊다"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것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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