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20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상 '찾아가는 대전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소속 연구원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의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지원 제도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등 신규 국제회의 인프라 홍보를 시작으로 국제회의 개최 시 대전의 지원 사항을 소개했다.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20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상 '찾아가는 대전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2.09.22 gyun507@newspim.com |
공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2018 국제수리지질학회총회(IAH)'를 대전에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설명회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의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대전관광공사 민병운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대전의 다양한 인프라와 공사의 지원제도를 활용해 대전으로 국제회의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코로나19 후 MICE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MICE 주최자 대상 MICE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와 홍보는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MICE 유치 및 제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MICE 뷰로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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