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해외 순방 마지막 국가인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해 일정에 돌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공군1호기를 타고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득환 주토론토 총영사, 안드레아 허드슨 연방 외교부 부의전장, 레이몬드 조 온타리오주 노인장애인부장관 등이 환영 인사로 나왔다.
[성남=뉴스핌] 김학선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전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06.27 yooksa@newspim.com |
윤 대통령은 이날 토론토 대학을 방문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과 대담을 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토론토 지역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동포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순방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수도인 오타와를 방문해 쥐스탱 트위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날 회담에서는 AI,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문제 등을 주제로 논의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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