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지역민 200여 명 대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원광보건대학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서 지역주민 어르신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은혜나눔 전공연계 연합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대학 10개 봉사동아리 교수와 학생 160여 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은 보건의료봉사, 서비스봉사, 체험활동봉사, 나눔봉사 등 나눔 행사를 했다.
/제공=원광보건대학교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09.26 wideopen@newspim.com |
지난해 원광보건대와 진안군은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양식, 화장품, 보건 키트, 손 소독제 등 각 학과의 전공과 연계한 물품을 제작해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이지숙 원광보건대 학생복지처장은 "학생 개인이 대학에서 배운 기술과 능력을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에 활용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