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여수시의회 제233회 정례회 폐회…40개 안건 처리

기사입력 : 2022년09월28일 10:56

최종수정 : 2022년09월28일 10:56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는 40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2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안건은 지난 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심사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 이어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이어졌다. 시의회는 시정부에 철저한 계획에 따른 예산편성과 지출을 당부했다.

여수시의회 전경 [사진=여수시의회] 2022.07.29 ojg2340@newspim.com

이밖에 ▲여수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안 ▲여수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 또한 구성됐다. 특위 위원은 이미경(위원장), 고용진(부위원장), 이선효, 문갑태, 구민호, 진명숙, 김채경 의원 7명으로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시정질문은 진모지구 현황 및 사후 활용에 대한 여수시 대책과 돌산 해상케이블카 기부금 관련 현황 및 여수시 대책, 어르신 100원 버스 추진, 상포지구 소송 승소를 위한 대책 마련, 인수위 수당 지급 문제 지적 총 5건이었다.

다양한 시정현안과 관련된 결의안은 1차 본회의 3건, 2차 본회의 3건으로 총 6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10분 발언은 1차 본회의 5건, 2차 본회의 5건으로 총 10건이었다.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시정요구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16부터 24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난 14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통해 장‧단점을 논의한 결과 2일은 회의방식을 도입해 진행하고 나머지 기간은 기존의 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 후보지를 시 정부는 진모지구를 보고했으나 전원 만장일치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변경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 정부에서는 전체 의원들의 뜻을 반영해 오는 10월 박물관 건립 대상지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