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버팀목으로 서비스 품질 제고 최선"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이 29일 이달 취임 이후 첫 번째 현장 행보로 지난 7월 신설된 남양주지사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김태현 이사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이재경 남양주 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들과 공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공단 측은 밝혔다.
29일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 개소식에서 김태현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2022.09.29 kh99@newspim.com |
김 이사장은 "73만여명의 남양주 시민 중 22만7000여명이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고 매월 7만1000여명 수급자분들께 총 313억원의 연금을 지급해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 남양주지사가 지역주민의 노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서비스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는 다산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발생된 업무량 증가를 해소하고, 민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7월1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법조행정타운 내에 설치됐다. 국민연금 서비스와 함께 기초연금 신청·접수, 장애인활동지원, 노후준비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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