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중서부 지방의 9월 제조업 활동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은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2.2에서 9월의 45.7로 급격히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7월 52.1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1.8을 크게 하회했다. 시카고 PMI는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한편 기업이 하반기에 신규 채용을 고려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41%가 원래 계획보다 적긴하지만 그렇게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분의 1은 신규채용을 포기하고 있다고 답했고, 2.6%는 퇴직 권고, 23.1%는 2022년 하반기 채용계획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