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건 심의·의결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가칭)평택지제역 도시개발조합(임시의장 김현승)이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4일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창립총회에서는 김현승 임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정관(안) 심의의 건과 조합장 및 임원(이사, 감사 등)선출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지제역 도시개발조합(가칭) 창립총회 모습[사진=조합] 2022.10.04 krg0404@newspim.com |
초대회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한 추만호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어 조합장을 보좌해 조합의 운영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될 '이사'는 윤광섭, 김기종, 이신자, 이재영, 김영례, 장원석, 이윤구, 윤광호 이사 8명이 선임됐다.
또한 박종승, 유승일, 김형진, 정일영, 오경근 등 5명이 예비이사로 조합의 사무 및 재산 상태와 회계에 관한 감사실시와 그 결과를 총회 및 대의원회에 보고 할 '감사'에는 임경호, 이설자 등 2명과 윤영호씨가 예비 감사로 뽑혔다.
이어 조합정관 제20조에 따라 총회의 권한 대행을 위한 대의원회 설치를 위해 홍용희 외 26명의 대의원과 홍경희 외 6명의 대의원 예비후보가 선정했다.
특히 제4호 안건인 시행대행사(위·수탁) 선정 및 감보율 결정의 건은 이사회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추만호 신임 조합장은 "투명한 조합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이면지 활용을 기본으로 삼는 '절약 정신'으로 임할 것"이라며 "조합원과 조합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사업은 지제역 일원을 첨단 복합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주거·상업시설과 문화시설, 학교, 공원·녹지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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