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팅크웨어가 5일 친환경 무선 스테인리스 가습기 '블루벤트 SH-U201B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6만 3000원에 책정됐다.
블루벤트 SH-U201BS(이하 블루벤트)는 일반 스테인리스보다 녹이 잘 슬지 않는 SUS 304 소재로 만들어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유해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열탕 소독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용량은 1리터로 분리 세척이 가능하며 가습량은 듀얼 분사 시 최대 100CC 이상에 달한다. 내구성이 높아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팅크웨어가 출시한 친환경 무선 스테인리스 가습기 '블루벤트 SH-U201BS'. [사진=팅크웨어] |
블루벤트는 4000밀리암페어시(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타이머는 2, 4, 6시간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소음은 숲에서 나는 자연 소음 수준인 20데시벨(dB)에 달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블루벤트 SH-U201BS는 KC인증은 물론 유럽연합 친환경제품인증 RoHS(Restrition of Hazardous Substances)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증 받은 제품"이라며 "높은 활용성과 청결 그리고 안정성이 보장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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