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을 초청해 '대전환 시대의 우리의 전략'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근무시간 전 오전 8시, 약 300여 명의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을 초청해 '대전환 시대의 우리의 전략'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06 nn0416@newspim.com |
이광형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흐름 속에 글로벌 패러다임도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전환되고 있다"며 "앞으로 대전이 과학도시로서의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했던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성장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과 디지털 기술에 필수적으로 적응해야 한다"며 "앞으로 과학기술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전시와 카이스트가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과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은 지난달 뉴욕대 미국(뉴욕)에서 디지털 비전 포럼 등에 함께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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