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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금리 인상 우려에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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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실업 보험 청구건수 8월 말 이후 최고치
국채 금리 상승에 기술주들 다시 약세
WTI, 산유국 감산 소식에 상승세 지속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하락하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6.93포인트(1.15%) 하락한 2만9926.94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76포인트(1.02%) 빠진 3744.5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5.33포인트(0.68%) 내린 1만1073.31로 집계됐다.

미 증시의 주요 지수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시장은 장초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연준의 빠른 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연준 고위 위원들의 강경 발언에 다시 불안감을 키웠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 보험 청구자 수는 8월 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만9000 명 증가한 21만9000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인 20만3000 명을 웃돌아 8월 말 이후 최대치다.

트레이드스테이션 그룹(TradeStation Group)의 마켓 인텔리전스 부사장 데이비드 러셀은 "실업 청구 자체가 엄청난 금액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에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을 멈추기에는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시장은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 수와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실업자 수가 늘고 있지만 연준 긴축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 시장은 11월 연준 회의에서 4번째 연속 75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85%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투자자들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기에 여전히 멀었으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리사 쿡 연준 이사도 이날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확고하게 내려가는 길에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기준금리를 성장을 억제할 만큼 높게 유지한다"고 말했다. 쿡은 지난 5월 연준에 합류한 이후 첫 연설에서도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내려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 국채금리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오르면서 시장에 부담이 됐다.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일주일 래 최고가로 상승해 일부 기술주들이 하락했다.

종목별로 보면 테슬라(TSLA)는 트위터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로 1% 넘게 하락했다. 로이터 통신은 당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전에서 자금을 제공하기로 했던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와 식스스트릿(Sixth Street)이 논의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알파벳(GOOGL)은 구글의 새 휴대폰과 첫 번째 스마트워치 출시 이후 소폭 상승했다.

달러는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90% 올랐으며 유로는 달러 대비 0.76% 빠진 0.9810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OPEC+)가 전날 오는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의 원유 감산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69센트(0.79%) 상승한 배럴당 88.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날과 같은 1720.80달러에 마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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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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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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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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