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尹대통령, 전술핵 재배치론에 "조야 의견 따져보고 있다"…의미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대통령 핵무장론에 부정적 "우리를 고립시킬 뿐"
北 핵 위협에 입장 변화 주목, 대통령실 "아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잇따른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항해 국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전술핵 재배치 주장과 관련해 "조야의 여러 의견을 따져보고 있다"고 해 관심이 증폭됐다.

윤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출근길 약식회담에서 기자의 전술핵 재배치 관련 질문에 "수 없이 이야기를 드렸고, 대통령으로서 이렇다 저렇다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조야의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따져보고 있다"고 해 여운을 남겼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2022.06.21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핵무장은 우리를 고립시킬 뿐"이라고 명확한 반대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북한이 핵 선제공격을 법제화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북한의 전술핵운용부대 군사 훈련을 지도하면서 대한민국을 겨냥한 핵 위협의 수위를 올리자 검토에 들어갔다고 해석할 수 있는 발언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발언을 전술핵 재배치 검토라고 보기는 어렵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이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긍정적 검토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지 않다"라며 "미국 조야에서도 재배치는 필요 없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안다. 우리는 NPT 체제 유지라는 일관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의 입장도 일관되게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CNN은 지난 5월 윤 대통령과의 인터뷰 보도를 통해 "한반도의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은 배제했다"고 강조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후보자 시절이었던 지난 5월 2일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관련 질문에 "전술핵 배치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역시 지난 7월 25일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대해 "지금 핵무장이라든지 NPT 탈퇴라든지 이런 부분은 우리 정부가 공식 정책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국내외 조야의 의견을 따져보고 있다는 원론적인 말이다.

그러나 북한의 핵 위협이 구체화되면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 등 중진급 정치인들 사이에서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주장이 이어지고 있어 대통령실의 입장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