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는 11일 일본 야마나시현 의회 대표단이 양 지역 우호증진과 교류확대를 위해 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야마나시현의회 대표단은 이날 충북-야마나시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으로 충북도의회를 찾았다.
일본 야마나시현의회 대표단 충북방문. [사진 = 충북도의회] 2022.10.11 baek3413@newspim.com |
도 의회는 이날 대표단과 환담을 갖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교류 재개와 양 기관 간의 협력 및 우호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동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방안을 찾고 상호우호를 증진하는데 큰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쿠보타 마츠유키 의장은 "향후 양 의회가 미래지향적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야마나시현의회 대표단은 오후에는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리는 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과 환영만찬에 참석한 뒤 12일은 괴산으로 이동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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