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14일까지 시 공직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회 때 열린 청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 2022.10.12 krg0404@newspim.com |
청렴교육에는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2022년 승진자, 신규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방지 등과 관련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공직자의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이해충돌 상황을 원천적으로 예방, 사전 관리하고 부당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도록 다양을 노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성시 공직자의 97% 이상이 부패방지 의무교육을 이수했다"며 "지속적인 부패방지 교육을 통해 안성시 공직자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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