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2년 적극행정·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구정 혁신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2년 적극행정·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2.10.12 jongwon3454@newspim.com |
구는 지난 8월부터 각 부서에서 발굴한 20개 혁신사례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6개 사례를 선정하고 청년·주민·직원 대상 온라인 투표와 발표 심사 결과를 합산해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동행매니저 사업 ▲산림분야 드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지방세입금 무인수납시스템 도입 ▲주민 맞춤형 생활폐기물 라벨지 홍보물 제작 등으로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상받았다.
우수사례 선정 담당자에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과 국외 정책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우수사례는 카드 뉴스로 제작돼 대내외에 홍보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혁신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책들을 발굴·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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