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국내 연예

속보

더보기

CJ ENM, 'KCON 2022 JAPAN'서 '2030 부산 엑스포' 홍보

기사입력 : 2022년10월13일 09:24

최종수정 : 2022년10월13일 09:34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 ENM이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해외 홍보 활동을 펼친다.

CJ ENM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KCON 2022 JAPAN'에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K팝 가수들의 공연이 열리는 쇼 및 팬미팅 현장, 컨벤션장 내 스크린 등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케이콘 생중계 채널인 'KCON official', 'Mnet K-POP' 유튜브 채널에서도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CJ ENM] 2022.10.13 alice09@newspim.com



이번 케이콘을 통해 소개될 영상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부산시에서 제작한 공식 홍보 영상 3종이다.

가수 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오마이걸 아린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X4'의 뮤직비디오와 부산의 대표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절크'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 그리고 JTBC '슈퍼밴드2' 출신 밴드 '카디'가 연주하는 부산세계박람회 테마송 '시티 오브 원더(City of Wonder)'의 뮤직비디오다.

해당 영상들은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 'KCON 2022 LA'에서 상영돼 K-컬처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케이콘은 K팝 쇼에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이다.

2012년부터 1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K-컬처 전파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된 'KCON 2022 LA'는 온·오프라인에서 717만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일본 행사 또한 글로벌 K팝 스타들이 대거 출격하는 쇼 및 다양한 컨벤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미국에 이어 일본 케이콘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써 전 세계 각지의 K-컬처 팬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일본은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국가로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현지 관심과 호응이 다른 어느 곳보다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은 7월부터 tvN, Mnet, OCN 등 자사 채널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방영 중이며, 최근 CJ ENM의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를 활용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애니메이션 제작에 돌입하는 등 다양한 유치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