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우아한형제들, 우아콘2022 개최...배민 전략 밝힌다

기사입력 : 2022년10월13일 10:11

최종수정 : 2022년10월13일 10:11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 주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테크 컨퍼런스 '우아한테크콘서트'(우아콘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아콘 2022는 우아한형제들의 서비스 비전인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을 주제로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미지= 우아한형제들]

컨퍼런스 기간 매일 오전 10시에는 라이브 토크 콘서트가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김범준 대표(CEO),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용훈 최고제품책임자(CPO) 등은 커머스 플랫폼, 슈퍼앱으로 나아가는 배민의 미래와 생존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 DH) 크리스찬 하든버그(Christian Hardenberg) CTO는 74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DH의 글로벌 협업 전략을 라이브 토크 콘서트의 키노트 세션에서 밝힌다.

이와 함께 우아콘2022에서는 ▲기술개발 ▲서비스 ▲디자인 ▲조직문화 ▲커리어 ▲글로벌 등을 주제로 총 27개의 세션이 공개된다. 각 세션에서는 배민을 비롯해 배민B마트, 배민스토어, 배민사장님서비스, 배달로봇 딜리, 웹툰 플랫폼 만화경, 베트남 배민(BAEMIN) 등 우아한형제들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덕트를 담당하는 구성원이 직접 프로젝트 기획, 개발, 운영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우아콘 2022의 자세한 발표 세션과 영상은 우아콘 공식 홈페이지와 우아한형제들 기술조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확인하고 시청할 수 있다.

송재하 우아한형제들 CTO는 "우아콘은 뛰어난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현재도 치열하게 진행 중인 배민의 여러 프로젝트와 시행착오도 함께 다뤄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