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120여명 참가...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3년만에 충북 출향상공인 고향방문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충주와 괴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충북출향상공인 환영식. [사진=충북도] 2022.10.16 baek3413@newspim.com |
코로나19로 여파로 3년 만에개최된 이 행사는 충북을 연고로 하는 전국의 출향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서로 간의 끈끈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충주 상록호텔어 열린 환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회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함께 하며 출향상공인을 환영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에서 "여러분들의 꾸준한 고향 사랑은 충북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출향 상공인들은 15일에는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박람회장을 견학하며 1박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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