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정운영 방향과 안성1동 개발 및 전년도 건의사항 경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1동 비전을 설명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 2022.10.18 krg0404@newspim.com |
행사는 안성1동 주요 사회단체장 및 각 마을 통장을 비롯한 동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시정브리핑, 전년도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경과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과의 1:1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이 문화공연 장소로 자주 활용되고 있는 낙원역사공원의 무대 확장, 거주자 우선주차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선8기 안성시정은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추구하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이 되고 안성 발전이 곧 시민의 이익이 되는 혁신2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