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경동나비엔은 새로운 온수가전의 시작인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더욱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날부터 홈쇼핑을 통한 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늘어나는 온수가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궁금증에 대응해, 보일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는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더욱 고객 가까이에서 소개하고자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 이날 저녁 10시 55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방송을 진행하며, 이후 롯데홈쇼핑을 통해서도 11월 초부터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출시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에는 난방설비로 주로 인식되어온 보일러의 외연을 한 단계 넓힌 제품이다. 1년 내내 사용하는 온수 기능에 초점을 맞춰 고객에게 난방은 물론 최적의 온수를 제공하는 맞춤형 가전으로의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에 경동나비엔은 아시아 최초로 개발해 축적해온 콘덴싱 기술력에 더해,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에게 인정받아 온 온수 기술력을 접목했다.
특히 온수가전이라는 변화에 걸맞게 제품의 온수 성능은 기존 보일러보다 크게 향상됐다. 사용 전 배관의 물을 미리 데워 수전을 틀면 10초 이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온수 사용을 위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으며, 탁월한 제어 기술과 믹싱밸브 적용을 통해 동시에 여러 곳에서 사용하더라도 일정한 온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보일러보다 넉넉한 온수 용량과 터보온수로 더욱 풍부한 온수 사용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업계 최초로 적용된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 적용을 통해 제품이 지속적으로 진화한다는 점도 기존 보일러 제품과 크게 차별화되는 요소다. 제품을 설치하면 동일한 기능으로 사용해야 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의 삶에 맞춰 진화하는 제품으로 진일보한 것. 동시에 온수, 난방 사용 패턴을 학습하고 고객에게 매월 정보를 제공하는 HEMS 보고서, 고객이 스스로 보일러의 문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진단 서비스 등 다양한 AI 기능으로 고객의 더욱 편리한 사용도 돕는다. 특히 온수 사용 패턴을 학습, 분석해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춰 온수를 준비하는 빠른온수 스마트 운전 기능을 구현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AI+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홈쇼핑을 통해서는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10월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금액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에 더해, 홈쇼핑을 통해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이 선보이는 첫 온수가전인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난방설비로 평가되던 보일러의 기존 인식을 깨고, 고객의 니즈와 생활패턴에 맞춰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준비한 제품"이라며 "이번 홈쇼핑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온수가전으로의 변화를 알리고, 이를 통해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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