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1부 묵호등대 축구회, 클럽2부 북삼 축구회 우승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회 GS동해전력배 직장 및 동호인클럽 축구대회가 23일 강한 비가 내린 가운데에서도 2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23일 강원 동해시 웰빙레포츠센터내 축구경기장에서 동해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직장부 6개팀, 클럽부 9개팀이 출전해 20·30·40·50대로 나눠 예선 조별 링크전에 이어 본선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축구경기장에서 제2회 GS동해전력배 직장 및 동호인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20일~23일까지 열렸다. 사진은 클럽2부 북삼축구회와 중앙축구회 경기 모습이다. 2022.10.2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대회 결과는 직장부 우승 동해시청, 준우승 동해지방해양수산청, 3위 한전산업개발, 4위 동해자유무역관리원이 차지했다.
클럽1부는 우승 묵호등대 축구회, 준우승 해일 축구회, 3위 남호 축구회, 4위 초록 축구회가 차지했으며 클럽 2부는 우승 북삼 축구회, 준우승 중앙 축구회, 3위 북평 축구회, 4위 갈매기 축구회가 차지했다.
박현철 GS동해전력 대표이사는 "스포츠는 일상의 생활에서 활력을 주고 건강과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며 "GS동해전력은 동해시 향토기업으로서 동해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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