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900원에 닭다리 부위로만 구성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세븐일레븐은 고가성비 치킨 '만쿠만구치킨'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만쿠만구치킨'은 1만900원에 닭다리 부위로만 닭 한마리 수준의 양을 구성한 모둠치킨이다.
만쿠만구치킨은 점보닭다리 2개, 매콤넓적다리 2개, 닭다리와 넓적다리 부위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점보통다리 1개로 구성됐다.
[사진=세븐일레븐] |
이번 출시는 물가인상으로 인해 오르는 편의점 치킨 수요를 잡기 위함이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자사 즉석치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만쿠만구치킨 출시 기념으로 증정 및 카드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3만개 수량 한정으로 만쿠만구치킨 구매 고객에게 펩시콜라 1.5L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11월 한달 간 하나카드로 구매 시 20% 가격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선임MD는 "만쿠만구치킨은 다리만으로 한마리를 구성해 가성비와 만족도를 모두 잡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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