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서울 중구 동국대의 한 건물 지하에서 권총 실탄 29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30분쯤 동국대 학술관 건물 지하 연구실에 있는 캐비닛에 실탄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10.26 obliviate12@newspim.com |
실탄은 오래된 듯 색이 바랜 상태로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리모델링을 앞두고 안에 있는 짐을 빼러 간 학생이 실탄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군과 함께 실탄의 종류와 이곳에 놓인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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