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농협이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28일 순천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19~28일까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업체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농식품부장관상에는 경농이 농촌진흥청장상에는 순천농협과 롯데카드가 각각 선정됐다.

순천농협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합하고자 영농형태양광발전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캠페인과 농촌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고령·독거 농업인을 보살피는 우리마을 복지사 운용, 치매예방을 위한 Care & Cure 프로그램 등을 도입했다.
강성채 조합장은 "농협에 맞는 실천 방안을 전 사업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업화 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를 공유함으로서 농협만의 색과 향을 발산하고 차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