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과 협업…'꿈과 희망' 주제
맥머레이 사장도 참여…"사회적 책임"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제너럴모터스(GM)의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봉사단체인 '지엠드림즈'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부평구청과의 협업으로 청천1동 어린이집 일대 약 180미터 구간을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벽화로 채웠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 사장을 비롯해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 지엠드림즈 봉사단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직원들은 지난 9월 말부터 벽화 테마 선정부터 디자인 사전작업 등 작업 관련 준비를 진행해왔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 사장이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제너럴모터스(GM) 제공] |
맥머레이 사장은 "한마음재단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엠드림즈는 사회공헌 활동에 뜻이 있는 GM 임직원 약 20명이 모여 지난 2021년 발족한 봉사 단체다. 인천 굴포천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산곡동 국공립 어린이집 환경 개선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