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분석 용역 진행...분석 결과 통해 전시회 개선 계획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달 8일부터 4주간 개최한 국화전시회가 55만명의 방문객 발길을 끌며 지난 6일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꽃 향기에 실어 묻는 너의 안부'라는 주제로 유린공원, 온천공원 및 13개 동에서 50여종의 국화 17만본과 국화조형물 1000여점, 디지털산책로, 국화정원, 충남대·한밭대가 참여하는 학생 미술작품, 풍경화 및 세밀화, 수석 및 국화분재 등이 전시됐다.
대전 유성구가 지난달 8일부터 4주간 개최한 국화전시회가 55만명의 방문객 발길을 끌며 지난 6일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11.07 jongwon3454@newspim.com |
한편 구는 이번 전시회를 추진하며 교통문제 등 불편사항과 시행착오를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해 국화전시회 성과분석 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분석 결과를 통해 향후 전시회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전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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